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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9. 곳곳에 스민 피터 코모의 숨결, 미션 QX-일 QX-4 정보
    카테고리 없음 2020. 2. 2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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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절실하게 느낀 것은 앰프도 스피커도 연륜도 쉽게 따라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최근 실물과 함께 소리를 들은 덴다고스티노의 플래그십 모노블록 파워 앰프 Relentless(리렌트리스)는 클레르로부터 물려받은 천재 엔지니어 단다고스티노의 연륜이 아니면 도저히 자신감을 가질 수 없는 걸작이었다. 지난해 등장한 PMC의 플래그십 스피커 Penestria(페네스토리아)는 어떨까. ATL, TMD 등 엔지니어 피터 토마스의 영감과 성숙한 연륜으로 가득 찬 작품이었다. 최근 시청한 영국 사절단(Mission)스피커 QX-하나로 QX-4에서도 이와 유사한 제작사의 연륜을 느꼈다. 이중 링 트위터, 페이즈 플러그가 없는 펄프+아크릴콘, 우퍼, 미드우퍼 유닛을 둘러싼 빗살 모양의 트림, 많은 슬롯이 나온 후면의 버스 리플렉스팟, 캐비닛 상하 알루미늄 플레이트 등 온갖 창의가 가득했다. 신생 제작사라면 감당하기 힘든 그런 디자인이었다. 놀란 것은 이들이 내건 가격과 목소리였다. 작은 북스에루프 QX-하 나운 40만원대, 플로어 스탠딩 QX-4는 하나 20만원대이다. 자작을 해도 할 수 없는 가격대다. 이어 QX-하나 선물한 당당한 음, QX-4가 들려준 풍부한 사운드는 가성비를 심하게 웃도는 수준이었다. 필자가 이 미션이라는 제작사를 더 깊이 관찰하게 된 이유다. 미션과 피터 코모 미션은 리즈 대학(Leeds University)출신의 엔지니어 겸 사업가 파라ー도 안도(Farad Azima)이 하나 977년 영국 케임브리지(Cambridge)에 설립했다. 하나 978년에 펴낸 2웨이 북스에루프스피ー카ー 770은 요즘도 70년대의 스피커의 아이콘에 뽑힐 만큼 완성도 높은 구조와 사운드로 큰 화제를 모았다. 향후도 스피커는 물론 앰프, 사이러스(Cyrus)레이블로 CD플레이어를 생산하던 미션은 2005년 IAG(International Audio Group)에 인수됐다. 현재 IAG에는 미션을 비롯한 오고 피어라 1, 쿼드, 리크, 캐슬, 오디오 랩, 락스 맨 등이 한 카마 밥을 먹는다. 미션 히에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피터 코모(Peter Comeaux)다. 대표적인 현대 스피커 엔지니어 중 한명으로 꼽히는 그는 하나 980년대에 키위 헤이 브룩(Heybrook)라는 스피커의 제작 회사를 설립, 하나 983년 HB하나라는 명작을 냈다. 2웨이 스탠드 마운트 타입 HB하나 은 하나 983~85년 3년 연속 영국 왓하이파이스피ー카ー 부문상을 수상했다. 헤이 브룩을 이끌던 피터 코모가 '음향 디자인 디렉터'에서 미션에 합류한 것은 하나 999년.이듬해 그가 설계한 780스피커는 2000,200하나 여왓하이파이 어워드를 수상했고, 200한살에 설계한 782는 EISA올해의 스피커로 뽑혔다. 이중 780은 요즘의 미션 스피커를 상징하는 유닛 배치(미드 우퍼가 데 트위터가 아래)을 처음 시도한 스피커로 기억할 만하다. 이어 2003년에는 Volare V63이 EISA올해의 스피커로 선정됐으며 2004년에는 Elegante E8에서 홈 시네마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거의 매년 그가 설계한 미션 스피커에 유럽 평론가의 관심이 쏠린 셈이다. 관심있는 것은 Elegante E8의 유닛 배치. 중, 트위터를 끼고 상하에다 우퍼가 배치된 3유닛 가상 동축 설계에서 이는 요즘도 3유닛이 투입되는 미션 스피커가 좋아하고 채용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 스피커 디쟈이당싱로소의 피터 코모의 진정한 역량이 빛난 작품은 200한살에 발매된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 Pilastro( 필 라스 두에게)으로 보인다. 하나의 무게가 하나 54kg, 페오당 출시 가격이 3500만원에 달했던 이 스피커는 6.5인치 미드 레인지와 링 트위터를 예의 가상 동축에 배치하는 측면에 8인치 우퍼 4발, 8인치 패시브 라디에이터 6발을 장착한 대형기였다. 25Hz~48kHz(-3dB)라는 광대역 주파수 응답 특성을 나타내는 필 라스 투에서는 '미션=중저가 스피커 브랜드'키위,를 찢어 버린 역작이었다. 향후, 피터 코모는 2005년 6월에 미션이 IAG에 인수되기 직전 퇴근했지만 2009년 IAG에 합류, 현재까지 어쿠스틱 총괄 디 자이 던로 재직 중이었다. 한마디로 미션, 와서 피었다고 1, 쿼드, 캐슬, 오디오 랩의 모든 음향 부문에 대한 설계 및 관리 감독을 맡고 있다. 때문에 이번의 시청기 QX-하나, QX-4도 그의 손을 거쳤다. 미션 스피커는 와서 피었다고 1과 마찬가지로 IAG, 중국 선천 공장에서 모두 제작된다. QX시리즈 탄생 QX시리즈는 이 20하나 7년 하나하나 달의 엔트리 수준 LX시리즈의 상위 라인 업에 출시됐다. 북스에루프 2종(QX-하나, QX-2), 플로어 스탠딩 3종(QX-3, QX-4, QX-5)센터(QX-C), 서라운드(QX-S), 서브 우퍼(QX이외 2)총 8개 모델이 포진했다. 북스에루프와 플로어 스탠딩 모델의 경우 3웨이인 QX-5만을 제외한 2웨이의 구성이었다. QX시리즈 위에는 MX시리즈가 있다. QX시리즈에는 미션의 대표 기술과 디자인이 거의 빠짐없이 투입됐다. 우선 미드우퍼/미드레인지 유닛 아래에 트위터를 배치하는 IDG(Inverted Driver Geometry) 포맷.미션에서는 IDG 포맷이 전통적인 트위터-미드우퍼/미드레인지 포맷보다 타임 얼라인먼트 면에서 유리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즉 트위터를 내려놓았을 때 각 유닛의 주파수가 청취자의 귀에 전달될 때 차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트위터의 경우 돔 진동판이 링(ring) 형태의 링 트위터를 채용했다. 미션에 따르면 이 링 트위터에서는 1조 같은 돔형, 트위터의 만성적 문제인 진공 효과(cavitation effects)이 구조적으로 발발하지 않는다. 또한 이 링을 이중으로 감음으로써 방사 면적을 넓혔다고 합니다. 링의 재질로 직물 텍스타 1(woven textile)을 택한 것은 진동판의 강성을 위한 설계다.미드우퍼 유닛에도 미션만의 설계 철학이 녹아 있다. 미션으로 다이아 드라이브(DiaDrive)시스템이라며 만든 이 미드 우퍼 유닛을 자세히 보면, 하나) 완만한 곡면 콘과 2)펄프도 없이 플러스체크도 없는 진동판의 재질, 3)이 유닛의 주위의 빗살 모양 트림이 두드러진다. 페이즈 플러그 없이 완만한 곡면 형상을 취한 것은 중역대와 저역대를 매끄럽게 연결하기 위해 소프트 펄프와 아크릴 섬유 혼합 재료로 진동판을 만든 것은 깨끗하고 선명한 중역대를 얻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빗(comb-tooth)의 형태 트림은 2가지 역할을 합니다. 우선 버플과 유닛을 체결하는 볼트(자사)와 진동판을 작업하는 서라운드(엣지)를 밖에서 보이지 않게 해준다. 미션 QX 시리즈가 함께 미니멀하고 매끄러운 외모를 갖춘 것은 이런 볼트와 엣지가 미드우퍼 유닛에서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트림에 빗살 모양으로 슬롯을 낸 것은 물론 서라운드 움직임에 따른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후면 포트와 캐비닛 디자인이었다. 후면베이스의 리플렉스포트에는 전면 미드우퍼의 빗살트림과 같이 여러 개의 슬롯이 자신이 있는데 이는 미드우퍼 후면파의 공기 흐름을 원활히 하여 이른바 포트노이즈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캐비닛 측면 4개의 뿔이 둥근 마감된 것은 회절(diffraction)현상을 줄이기 위해서 캐비닛의 상하에 알루미늄 플레이트를 붙인 것은 공진을 줄임으로써 착색과 왜곡을 줄이기 위해서다. 캐비닛의 마감은 불 렉우도우, 자단, 호두, 화이트, 4개이다. QX-하나, QX-4, 개별 탐구 QX-하 나운 QX시리즈에서 가장 작은 북스에루프스피ー카ー이다. 같은 2웨이브 크스에루프의 QX-2가 6.5인치, 우퍼에 비해서 QX-하 나운 5인치, 우퍼를 썼다. 내부 용적도 차이가 자 신이 QX-2가 하나 3.5리터, QX-화정 8. 하나리터이다. 하지만 소프트펄프와 아크릴 섬유를 섞어 진동판으로 쓴 점과 트위터에서 하나.5인치 텍스타 1링 트위터를 쓴 점은 동 1 한다. 공칭 임피이던스는 8옴, 감도는 87dB, 주파수 응답 특성은 55Hz~24kHz(-3dB). 크로스 오버는 2.4kHz에서 멈췄다. 무게는 6.3kg.QX-4는 2웨이, 3유닛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 안에서 링 트위터를 끼고 동 1 한 미드 우퍼 유닛이 상하로 배치된 전형적인 가상 동축 포맷이었다. 그러나 하 쟈싱의 미드 우퍼가 쥬은죠욕대 모두 다른 하 쟈싱의 미드 우퍼가 특정 역대만 커버하는 2.5웨이 방식이 아니라 단순한 2웨이 구성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때문에 두 유닛이 크로스 오버 포인트인 2.2kHz이하 쥬은죠욕대를 모두 커버합니다. 주파수 응답 특성은 36Hz~24kHz(-3dB). QX-하나그와 비교하면 QX-하나의 후면 버스 리프 렉 스포트가 하나이고 반면 QX-4는 2개에 항상오했다. 두 포트 사이의 거리가 비교적 먼 점도 눈에 띈다. 스피커 케이블 연결을 허브로 만들기 위한 바인딩 포스트는 QX-1의 싱글 와이어링에서 바이와이어링으로 항상 나타났다. 역시 유닛 수와 부피(48리당싱)이 있는 만큼 최대 바이에 핀까지 고려한 설계이다. 공칭 임피이던스는 8옴, 감도는 95dB, 무게는 2개 kg. 같은 층 스탠딩 모델과 비교하고 생각하면 QX-3은 미드 우퍼가 5인치인(2웨이. 2.0kHz), QX-5는 6.5인치의 미들 레인지 2대에 하나 2인치 우퍼가 하나에서 추가된 3웨이(하나 80Hz, 하나.8kHz)구성을 취한. 주파수 응답 특성은 QX-3이 42Hz~24kHz(-3dB), QX-5가 32Hz~24kHz(-3dB)을 보이고 있다.시청을 위한 세팅은 너 자신이 간단했다. 프라이메오의 네트워크 앰프 I한개 5과 미션 QX-하나, QX-4를 연결하면 마지막이었다. I한개 5는 하이펙스(Hypex)급 D증폭 모듈(UcD하나 02를 사용하여 8옴에서 60W, 4옴에서 하나 00W를 낸다. 역시 네트워크 모듈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어 크롬캐스트, 스포티파이, 블루투스 재생이 가능하다. QX-하나, QX-4모두 최소 권장 증폭기 출력이 25W인 만큼 I한개 5와 매칭은 충분하다. 시청시에는 크롬캐스트 환경에서 타이달의 음원을 들었다. Kacey Musgraves 'Space Cowboy' (Golden Hour) 먼저 QX-하나에게 물었다. 일인상은 울림이 큰 것이 작은 스피커 같지 않다는 것. 소리가 소름끼칠 정도로 깨끗하고 부드럽고 푹신푹신한 곳도 눈에 띈다. 울퉁불퉁한 데가 없다. 청강산대역 어디에서도 아쉬움이 없다. 정교한 음상과 넓은 음성은 소형 북스에루프의 장기 1것이었다. 무엇보다 소리의 양면감이 상당히 크다. 하지만 계속 들어보면 저역 뒤의 끝이 조금 평탄하지 않은 점이 심정에 걸린다. 호흡이 점점 거칠어지고 거칠어지는 모습이 포착된다. 그러나 40만원대 가격을 감안하면 어떻게 이런 구조와 소리를 낼 수 있는지, 감탄사가 절로 자신 온다. 펄프와 아크릴을 섞은 미드 우퍼 진동판의 물성과 트위터를 미드 우퍼 아래에 배치한 포맷, 알루미늄상 하판, 동그란 캐비닛의 각 마감, 모든 것이 이런 소리를 하기 위해서 1조엔 것이었다. Curtis Fuller'Oscalypso'(The Opener)가 곡에 키위 들은 번스타인 지휘, 뉴욕 연주 이에키로 2회에서는 역시 한계가 있었다. 사지가 잘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커티스 풀러의 '오스칼립소'로 바꾸어 보니 아, 처음부터 기세와 양감이 좋다. 볼륨을 조금 오전에 춰서 다시 물어볼 정도다. 이 곡 초반의 브라스 악기와 드럼 림 플레이의 음색 구분이 쉽게 이뤄져 헛웃음까지 잘했다. 소리가 혼탁해지면 자신이 무너지지 않는 점도 심정이다. 사운드 스테이지의 두께가 얇은 감이 있지만 세세한 디테 1은 잘 살아쟈 입는다. 한마디로 중역대의 해상력과 살집이 묘하게 균형을 이룬 스피커다. 중간 드럼 솔로에서는 포효은료크과 해상력이 뛰어난 1정도 된다. 대편성곡만 없다면 그렇게 그 역을 조금만 포기하면 정말 성비 높은 스피커라고 할 수 있다. 이어 제시 쿡의 Vertigo에서는 곡의 핵심에 곧바로 접근하는 모습에 감탄했다. 정신을 차릴 정도로 신선하고 비장미스러운 소리였다. Leonard Bernstein,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Mahler Symphony No.2'(Mahler No.2)QX-4로 바꾼 뒤, 오기가 생겨서 이 아이길게 2번이나 물었다. 첼로와 더블베이스가 등장하는 하나악장의 일에서부터 QX하나와는 계급이 다르다. QX-한때는 첼로 소리만 들렸지만 요즘은 중량감과 부피감 있는 더블베이스가 처음부터 느껴진다. 역시 내부 용적이라는 물리학의 기본법칙을 거스를 수 없는 것이었다. 확실히 QX-한 시기보다 호방하게 무대가 펼쳐진다. 다만 정교한 음상은 북컵 QX-하나에 비해 떨어진다는 인상이다. 그럼에도 가상 동축이 선사하는 명확한 위상이 이를 어느 정도 만회하는 듯하다. 전체적으로 이러한 대편성곡을 얌전히, 허둥대지 않고, 느긋하게 요리하는 모습이 큰 개다. 소리는 매우 예리하고 자신감은 없지만 다이내믹 레인지와 다이내믹스로 큰 아쉬움은 없다. QX-4라면 대평)도 심쵸은콧 듣는 것으로 보인다. Fritz Reiner, Chicago Symphony Orchestra "Pictures At An Exhibition"(Mussorgsky, Ravel) "The Hut On Fowl's Legs"(닭발 위의 오두막)을 듣자마자 얼굴에 아부지미소가 번진다. 확실히 저역이 살아 있다면 고역도 함께 선명하고 선명하게 사는 것이 옳다. 마치 혈기 왕성한 청년처럼 그늘로 혈색이 돈다. 그리고 이 스피커가 약한 소리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면 노이즈 관리도 잘 되고 있는 게 분명하다. 무엇보다 QX-한 시기보다 음수가 폭발적이라고 할 만큼 많아지고 흉곽에 전해지는 소리의 압력도 높아져 느낌마저 좋아진다. 물론 그 기원이 밀려올 정도의 강력한 기백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이 가격의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에서 이런 힘과 압력을 느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QX-커티스플러 오스카립소를 다시 들어보면 트롬본의 얌감과 엔신 감각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음지에서 더 숙성된 맛을 느낄 수 있다. 드럼 림 플레이도 귀에 들어왔다. 총평 40만원대 하나 20만원대의 스피커와 지내온 즐거운 시청이었다. QX-하나의 톨망톨망하고 야무진 소리, QX-4의 양감이 풍부하고 숙성된 목소리가 이 편지를 쓰는 요즘도 생생하다. 개인적으로는 QX-4의 손을 올리지 않을 수 없으나, QX-하나 은 막내라는 포지션과 규모를 배신 위협적인 사운드를 들려준 것을 강조하고 싶다. 미션의 그 빗쟈 신고 42년의 역사, 필 라스 두에게(Pilastro)라는 걸작 스피커를 만들어 낸 피터 코모의 발보프카 어김없이 이 QX시리즈에도 이루어졌다는 것을 확인했다. 아무렇게나 되는 부분이 전혀 없는 튼튼한 구조와 디자인은 어쩌면 보오너스. 선량한 음악 애호가들을 강하게 추천합니다. ​.이 글은 20하나 9년 3월 풀 레인지에 게재된 우리 집에 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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